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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잡담 2010/07/01 04:27

1 DAY 1 POST

1 DAY 1 POST … 말은 거창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하루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글을 올리겠다는 소리입니다.

 

어쩌다가 이런 표어를 만들었냐 하니- 저번 화요일, 홍대에서 그린비 gPress 1기 멤버들끼리 모여 세미나를 준비하던 중 '일 주에 한 가지 씩 실천할 것 정해보기' 파트에서 모 누님이 "일 주일 동안 하루에 하나 씩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 가 나온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

 

어찌어찌해서 넘어갔기는 하지만, 순간 방치된 2 ~ 3개월 동안 새 포스팅이 없이 황량하던 제 블로그가 떠오르더군요. 지난 4월 30일 구글 텍스트큐브가 블로거와 합친다는 공고가 뜨고나서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등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엑소더스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있었으니.

 

언제까지 계속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한 계속 하루에 하나 이상 글을 올리려 합니다. …트위터에서만 보신 분들은, 이제 긴 문장을 기대해주시길. 덧붙여 여름 이후에 정상화될 (예정인)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http://www.1318virus.net) 에도 많은 성원을.

일상과 잡담 2010/02/08 03:56

누적 방문객 삼십 만 돌파 & 그리고….

기념삼아 만들어본 오늘의 포스팅 이미지.

 

방문객 이십 만명을 돌파한 게 바로 작년 12월이었는데, 2개월도 안되어서 삼십 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업데이트도 잘 안되는 블로그에 계속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오늘부터 포스팅을 전면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2월의 첫 타자는 「삼성을 생각한다」릴레이 포스팅. 방문객분들이 주신 성원, 포스팅으로 갚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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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잡담 2009/12/23 12:29

정말 오-래간만의 잡담

1.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오리지날 포스팅은 안 올라오고 트위터 모음과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기사, <gPress> 과제용 글만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몸도 안 좋았고, 거기에 귀차니즘이 함께 겹치니까 완전히 넉다운. 아무튼 건강하고 봐야 합니다.

 

2. 「아돌프에게 고한다」를 다 읽고나서 계속 든 생각은 '너무 불쌍해서 팬픽을 쓰고 싶다' (…) 왜, 비극적이고 시리어스한 작품일수록 팬픽이 많이 창작된다고 하지 않던가요.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그랬고, 「기동전함 나데시코」도 비극적인 전개로 인해서 수많은 팬픽이 양산되었죠. 단지 저는 드라이한 작품을 보고 싶을 뿐이지만 (…) 「데드맨 원더랜드」도 이미 뇌내 속으로 전개 루트를 구상중이고, 늦은 문학 팬픽에 대한 꿈은 이렇게 커져만 갑니다.

 

3. 이미 저번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경험했기에 딱히 포스팅을 올리지 않았지만, 저번 주 부로 방문자 20만명 돌파. 척박하고 황량한 텍스트큐브 블로그지만 개장 9개월 만에 이렇게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앞으로도 잘 꾸려나갈게요.

 

4. …아무튼 다음 주 중으로 (일정도 있고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번 주에는 오리지널 포스팅은 많이 올라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풍성한 오리지널 포스팅을 올리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쉽지 않더라도, 이미 생각했던 소재가 쌓여 넘치고 있기 때문에 (…) 휴우.

 

5. 「NARUTO - 나루토 -」 팬픽을 블로그 / 네이버 나루토 카페 / 조아라에 올리고 있는데

 

1) 어떻게 하면 이렇게 길게 글을 쓸 수 있나요.

2) 주인공이 ~ 이런 기술을 갖게 글을 써주세요.

 

… 주로 이런 류의 감상이 올라오네요. 진지한 감상을 기대했건만 OTL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자급자족 팬픽은 일요일 날 다음 화가 올라옵니다. 기대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대해주세요.

일상과 잡담 2009/10/13 22:22

200번째 포스팅 맞이 축전 이벤트를 엽니다

 

어제 올린 <만화를 처음 읽는 분을 위한 만화 14선> 포스팅, 그리고 이번 포스팅으로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에서 200개의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에 운영했던 (지금은 방치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진작에 200개를 넘었지만, 거기서 맞는 200개하고 새롭게 옮긴 곳에서의 200개는 또 다르잖아요. 게다가, 거기서는 제대로 이벤트도 하지 못했던 만큼 200개의 포스팅이 나올 때까지 댓글과 방명록으로, 네이트온(skyjet777@nate.com)으로, 리퍼러 수치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200번째 포스팅 기념 이벤트를 열려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글이든 그림이든 상관없으니 축전을 보내주세요. 글이라면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되고요, 그림이라면 제가 주로 쓰는 메일 gasi44@paran.com으로 보내주시거나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상품은 뭐나고요?

 

여기까지 스크롤을 내리셨다면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주간 영상문화잡지 「씨네21」의 '아이들은 모르는 어른의 재미'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진 자매 성인 만화잡지 『팝툰』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 조경규 작가의 팬더댄스를 활용한 '팬더댄스 다이어리' 한 권입니다. (뒤에 2008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시제로는 년도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이니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BICOF 2009 때 『팝툰』의 김송은 기자에게 얼떨결에 받게 된 다이어리인데, 제가 별로 다이어리로는 일정 관리는 잘 안하는 스타일이고 아는 분들도 다이어리를 안하거나, 다들 하나 씩 가지고 있어서 처치가 곤란했었는데 마침 200번째 포스팅을 달성한 만큼 여러분에게 기꺼이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절대 재고 방출은 아니에요, 정말 (…)

 

기한은 10월의 마지막인 10월 31일 까지, 이벤트를 해도 사람들이 별로 호응을 안해주는 마이너 블로그기는 하지만 (…)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이게 정가가 13,500원 짜리인데, 땡잡아보자는 심보로 참여하셔도 얼마든지 OK입니다. (…) 비록 제가 가지고 있는게 단 한 권이라서 모든 사람에게 못 준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

일상과 잡담 2009/09/18 18:45

…이런저런 잡담들

1. 한 동안 또 포스팅이 없었죠.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포트폴리오를 공들여 만드느라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한 게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자료가 많이 쌓여있는 데다가 정리마저 되어있지 않아서 5일 간 포토샵만 만지작 거리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경쟁률이 7.5 : 0 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위 사람들은 거기보다는 더 높은 대학에 붙기를 원하지만, 성공회대가 그다지 나쁜 대학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2. 박재범 씨 관련 글을 쓰고 나서 다음부터는 더 생각을 하고서 글을 써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 그냥 겉모습만 보고서 단순히 대중들의 과도한 '애국주의' (몇 개 더 있기는 하지만 그게 주가 된 내용이었습니다.) 의 문제로 생각했었는데 한윤형 씨의 글이나 김어준 씨의 글에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거대한 담론에만 천착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나도 부끄러웠어요. 거대 담론도 중요하지만, 가끔씩은 주위의 관점에 맞추어 봐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 글에 모든 비판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그나저나 다음 주는 바빠질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화요일은 코엑스 인티컨티넨탈 호텔에서 캡콤 코리아 신제품 컨퍼런스가 있고 (그런데 이건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수요일은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관식, 목요일은 닌텐도DS용 게임「리듬 세상」 발매일 (예약 주문을 해놓았거든요;;;), 금요일은 『팝툰』 10월호 발매일, 토요일은 건국대 논술, 일요일에는 경희대 논술을 보는데 토, 일요일은 BICOF(부천국제만화축제)가 겹쳐서 무척 가보고 싶은 상황.

 

…뭐, 어쩌겠어요. 평소에 보던 대로 할 수 밖에. 지금까지 잘 버텨온 제 자신을 믿어야 겠죠.

일상과 잡담 2009/06/09 01:07

도대체 스팸 트랙백은 「멋진 신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1.

뭐냐, 이건. (…)

 

휴지통을 확인해 보다가 난데없는 스팸 트랙백을 발견했다. 영문으로 된 트랙백, 댓글은 전부 차단시키고 있는데 몇 일전만 해도 마약 구입하라는 스팸이 절반 이상. 그리고 오늘 본 이 트랙백.

 

소마를 사랜다. 그건도 싸게 판다네? 영미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마란 올더스 헉슬리의 디스토피아 SF 작품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일종의 마약이다. 영미 지역에서는 소마가 마약의 은어로 쓰이는 모양인가. …하여튼 스팸 참, 귀찮아.

 

2. 어제 쓴 포스팅을 확인해 보니까. 무려 세상에나, 10개를 올려제꼈다. 이 수치에 올라와서 더 쓰려고 하다가 너무 무리인 것 같아서 여기서 중단. 정말, 나는 글 쓰는 것에 취하면 무아지경에 들어간다.

 

3. 해야할 것은 많고, 내고 싶은 공모전도 많다. 시리우스 문학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글틴, 인천문화재단 플랫폼 문화비평상, 그리고 이타카 상시 공모.

 

뭐, 그런 점에서 습작 팬픽으로 올린 「샤먼 킹 : The Complete」 제 0화 (1) 좀 잘 봐주세요. 굽신굽신. 사실 한 화로 퉁으로 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져서 쪼갰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