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사실을 밝히기 위해 날을 살폈는데, 오늘을 기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정체가 들통났으니 이제부터 대놓고 활동을 할 생각. 당장 블로그 제목부터 <세상을 놔두는 파란 눈>으로 바꾸고 (어차피 테마부터가 파란색이었는데. 흐흐흐.) 링크란도 재정비해서 입진보들의 포화 속에서 잠시 숨을 거두었으나 다시 부활하신 Joker™ 선생님, 無名 선생님, 그 밖에도 남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해범신구 선생님, 백범 (위대한 이승만 박사님을 모욕하는 김구를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선생님, 단멸교주 선생님 등 세상을 파랗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로 교체해야 겠습니다. 한걸레 따윈 버리고 뉴데일리와 한국의 No.1 신문 조선일보를 걸어놓는 것은 센스 아니겠습니까?
취미 생활도 바꿔야죠. 선진 한국을 위해 노력하는 이명박 대통령 각하를 모욕하는 인디 따윈 필요없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준 기획사에 충성하는 연예인들만 이뻐할 거에요. 박찬욱? 봉준호? 그게 무슨 감독인가효? GDP 1만불을 달성한 대한민국에 헌신하지는 못할 망정 만날 불만만 표출하는 불만 분자 따위는 필요없죠. 빨갱이일 거에요. 분명히. 국정원은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놈들 안잡아서 고문도 안하고. 아, 슨상님과 노시개가 다 망쳐놓아서 그럴지도. 역시 악의 배후는 슨상님과 노시개였어!
마지막으로 중대한 사실을 더 밝혀야 겠네요. 파장이 큰 만큼, 이건 좀 가리겠습니다.
이미 짐작하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 뻥입니다. 전부 다. 설마 제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블로그를 하고 각종 활동을 했겠습니까. 저 그렇게 스파이질 할 정도로 독종도 아니에요. (…)
만우절이 약 4 ~ 5시간 후면 끝이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넘어가기엔 아쉬어서 한 번 장난 좀 쳐봤습니다.
여러분의 남은 2010년에는 위에 써놓은 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