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우습다.
자꾸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정당화 하려는 그들의 생각이.
그들은 어쩌면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가 깊은지도 모른다.
10년 이전에는 그들은 지금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무척 많았으니까.

50여년 전, 이승만과 자유당의 독재 정권은 공산당에 버금가는 파멸의 정치를 하였다.
백색 테러가 빈발하고 오직 '자유'를 빙자한 '탄압' 뿐이었다.
40여년 전, 박정희 정권은 재벌을 비호하고, 무조건적인 개발 통치를 하였다.
서민을 위한다는 '혁명'이었지만, 오히려 농촌은 살기 어려워 졌다.
30여년 전, 박정희 정권은 유신으로 감시의 정치를 피우고, 2년 후에 전두환이 집권하였다.
그리고 안기부에서는 이름모를 신음이, 재벌들에게는 검은 돈이 나왔다.
20여년 전, 전두환은 6월 항쟁으로 물러 났지만, 다시 노태우가 집권하고 공안 정국이 형성되었다.
10여년 전, IMF가 발생했다. 서민들만 실업자가 되고, 팍팍해진 나날이 되었다.
.
.
.
당신들이 원하는 옛날은 과연 살기 좋은 날이었나?
신지호 씨의 말대로 6월 항쟁이 '좌파적인 이념을 가진 운동'이었다면, 전두환 정부는 참 좋은 정부였을까?
옛날, 옛날이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서민들이 잘 살고, 단지 진정한 '민주', 그리고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Skyjet의 감성일기입니다. 잘 읽으셨다면 RSS 구독해 주세요.

Trackback Address :: http://skyjet.tistory.com/trackback/4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nooe 2008/09/24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유롭게 먹고 살 수 있는 권리 정말 침해되어서는 안되는데 말이에요.
    '자유'나 '권리'라는 개념도 잘 모르는 분들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정말 큰일입니다.